강원 인제서 육군 무장 탈영…K-2 소총에 실탄은 없어

강원 인제군 인제읍 서화리 인근 육군 모 부대 소속 윤모(23) 일병이 7일 낮 12시 40분경 K-2 소총을 소지하고 탈영해 군과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육군 관계자에 따르면 윤 일병은 군부대 인근에 제초작업을 하러 나갔다가 탈영했다. 윤 일병은 탈영 당시 전투복 차림이었으며 소지한 K-2 소총에 실탄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군과 경찰은 인제지역 일대에 대해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윤 일병의 행방을 쫓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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