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이 자신의 소속사 사장인 배용준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7일 방송된 SBS '강심장'은 '특집 강심장 왕중왕전'으로 마련됐다.

이날 방송에서 깜짝 전화 연결이 된 배용준은 후배 김현중을 아끼는 마음을 전하며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김현중은 "얼마 전 용준이형이 부산에 혼자 가셨다고 해서 바로 부산으로 가 함께 지내다 왔다"며 배용준과의 친분을 자랑하고는 곧바로 배용준과 전화연결을 성공시켜 환호를 받았다.

배용준은 자신의 소속사 연예인이자 후배인 김현중에 대해 "재능도 많은데 노력도 열심히 에 항상 고민하고 발전하며, 무엇보다 항상 예의 바르고 겸손하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SS501의 김현중,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2PM의 준호, 제국의아이들의 광희, 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나 박인영, 오정해 등이 출연해 왕중왕 다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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