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의 코믹 사진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재원 대두'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얼굴만 크게 확대해 '대두'로 변한 김재원의 사진이 있다.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볼이 발그레한 수줍은 모습을 하고 있는가 하면 황정음을 '백허그' 하고 있다. 웅크리고 앉아 있는 뒷모습도 '대두'로 바꿔 쓸쓸한 모습을 귀엽게 바꿨다.

한편 김재원은 최근 공식팬클럽 '초지일관'을 통해 "갤러리가 탄생해 좋다"며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은 즐겁고 고맙다. 큰 소리로 웃을 수 있는 시간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 "행복한 제 마음이 들리시나요?"라며 "장애를 가진분들이 장애를 이겨내고 씩씩하게 환하게 웃으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행복한 사람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