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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한라건설, 만도 지분+수주 급증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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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건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9시 1분 현재 한라건설은 전날보다 500원(2.55%) 오른 2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55% 오른데 이은 이틀째 강세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한라건설에 대해 "범현대 관련 신규 수주가 급증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3만2000원.

    이 증권사 이왕상 연구원은 "앞으로 한라건설의 주택비중은 줄어들고 일반건축 비중이 늘어날 전망"이라며 "한라건설은 주택 의존도가 높은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나, 향후 일반건축 부문 매출 비중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범현대관련 신규 수주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범현대관련 신규 수주액은 지난해 100억원 수준으로 감소했으나, 올해 45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범현대관련 신규 수주액은 올해 실적에 곧바로 기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 메이저 건설사들의 주가가 5월말 이후 턴어라운드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라건설도 이달 중 유동성 리스크 해소 시그널과 함께 하반기 자체사업 분양률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현재 재무레버리지는 높은 편이나 유동성 리스크로 발전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1분기말 PF지급보증을 포함한 수정부채비율은 440%에 이르고 있어 재무레버리지 높아 보이나, 만도의 시가 상승분을 포함할 경우 수정부채비율은 237% 수준으로 떨어져 실제 유동성 리스크는 높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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