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이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4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5.58% 상승한 6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원양자원은 최근 4거래일 동안 30% 넘게 하락했다. 중국원양자원은 최근 선박 사진 조작 등 논란이 일면서 급락세를 나타냈다.

중국원양자원은 이날 보유선박이 조업선박 29척, 운반선박 3척을 포함해 총 32척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조업선박 중 자가보유 선박은 24척, 가맹선박은 5척이며, 운반선박 중 자가보유 선박은 1척, 가맹선박은 2척이라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자가선박 25척은 중화인민공화국복건어항감독국으로부터 '어업선박소유권증'을 발급받았다"며 "가맹선박 7척은 타회사와의 가맹계약 체결에 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