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국株, 중국원양자원 반등에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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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원양자원이 보유 선박에 대해 공시를 통해 해명에 나서자 최근 투심이 크게 위축됐던 다른 중국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26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이 10.32% 강세를 보이는 것을 비롯, 차이나킹(6.00%), 차이나그레이트(3.16%)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밖에 이스트아시아, 웨이포트, 성융광전투, 3노드디지탈, 연합과기 등도 1~2%대 강세다.
중국원양자원은 엿새만에 반등세로 돌아섰고, 중국엔진집단도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다.
중국주들은 최근 중국원양자원의 어선 사진 조작 의혹과 중국고섬의 매매거래 정지 문제 등으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상태였다.
하지만 이날 중국원양자원이 보유 선박 숫자를 공시를 통해 밝히면서 적극적인 해명에 나서자 중국주 전반에 대한 투심이 개선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원양자원은 이날 보유선박이 조업선박 29척, 운반선박 3척을 포함해 총 32척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조업선박 중 자가보유 선박은 24척, 가맹선박은 5척이며, 운반선박 중 자가보유 선박은 1척, 가맹선박은 2척이다.
회사 측은 "자가선박 25척은 중화인민공화국복건어항감독국으로부터 '어업선박소유권증'을 발급 받은 선박"이라며 "가맹선박 7척은 타회사와의 가맹계약 체결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8일 오전 9시26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이 10.32% 강세를 보이는 것을 비롯, 차이나킹(6.00%), 차이나그레이트(3.16%)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밖에 이스트아시아, 웨이포트, 성융광전투, 3노드디지탈, 연합과기 등도 1~2%대 강세다.
중국원양자원은 엿새만에 반등세로 돌아섰고, 중국엔진집단도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다.
중국주들은 최근 중국원양자원의 어선 사진 조작 의혹과 중국고섬의 매매거래 정지 문제 등으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상태였다.
하지만 이날 중국원양자원이 보유 선박 숫자를 공시를 통해 밝히면서 적극적인 해명에 나서자 중국주 전반에 대한 투심이 개선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원양자원은 이날 보유선박이 조업선박 29척, 운반선박 3척을 포함해 총 32척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조업선박 중 자가보유 선박은 24척, 가맹선박은 5척이며, 운반선박 중 자가보유 선박은 1척, 가맹선박은 2척이다.
회사 측은 "자가선박 25척은 중화인민공화국복건어항감독국으로부터 '어업선박소유권증'을 발급 받은 선박"이라며 "가맹선박 7척은 타회사와의 가맹계약 체결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