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다시 성장 궤도에 올라-H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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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증권은 8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브라질 국채 판매로 자산관리 분야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했다며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6만7000원.
이 증권사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9일 글로벌신탁 상품 출시 이후 한달 만에 2300억원 어치를 판매했다. 연간 1조원을 판매할 경우, 이에 따른 수수료수(100bps)익은 세전이익의 3.5%에 달할 것이라며 높은 이자 지급(연 9%수준) 및 브라질 헤알화 강세에 따른 추가적인 수익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개인 자금을 지속적으로 끌어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존 자산관리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보인다는 분석이다. HSBC는 미래에셋증권의 펀드랩은 지난 한해동안 4000억원을 판매했다며 펀드 환매 자금이 펀드랩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이며 펀드랩의 더 높은 수수료체계를 감안할 때 미래에셋증권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주식형펀드로 자금이 순유입이 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 증권사는 시장에서는 5월에 1조9000억원의 주식형 펀드 순유입 기록했다며 주식형펀드 자금 유입의 최대 수혜주는 미래에셋증권이라고 판단했다.
미래에셋그룹이 해외 진출에서 10%의 투자수익율(ROI)을 창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 증권사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9일 글로벌신탁 상품 출시 이후 한달 만에 2300억원 어치를 판매했다. 연간 1조원을 판매할 경우, 이에 따른 수수료수(100bps)익은 세전이익의 3.5%에 달할 것이라며 높은 이자 지급(연 9%수준) 및 브라질 헤알화 강세에 따른 추가적인 수익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개인 자금을 지속적으로 끌어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존 자산관리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보인다는 분석이다. HSBC는 미래에셋증권의 펀드랩은 지난 한해동안 4000억원을 판매했다며 펀드 환매 자금이 펀드랩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이며 펀드랩의 더 높은 수수료체계를 감안할 때 미래에셋증권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주식형펀드로 자금이 순유입이 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 증권사는 시장에서는 5월에 1조9000억원의 주식형 펀드 순유입 기록했다며 주식형펀드 자금 유입의 최대 수혜주는 미래에셋증권이라고 판단했다.
미래에셋그룹이 해외 진출에서 10%의 투자수익율(ROI)을 창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