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실리콘 시황 둔화 우려에 급락세를 보였던 OCI가 나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14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0.12% 오른 4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OCI가 그동안의 주가 급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고,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가 큰 만큼 최근 주가 하락에도 비중확대 관점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이후 이어질 P5 장기 계약 수주 공시에도 충분히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