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컴퓨터는 '페더 라이트' 기술을 적용해 대기 전력 소모를 1와트(W) 미만으로 줄인 모니터 2종(24형 TGL 2440TL, 22형 TGL 2241TL)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 유닛을 장착, 소비 전력은 22W 수준(22형)으로 낮췄다.

16대 9 풀HD 와이드(1920x1080) 해상도와 상하 170도, 좌우 160도의 시야각을 지원하며 2W 내장형 스트레오 스피커를 장착했다.

24형은 300만대 1의 동적 명암비(여러 프레임에 분산된 가장 밝고 어두운 색간의 휘도 비율)를 구현했으며, 22형은 500만 대 1의 명암비를 갖췄다.

24형은 35만9000원, 22형은 29만9000원이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