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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공공기관 당기순이익 3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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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공공기관의 당기순이익이 늘어나며 법인세 납부와 정부 배당은 증가하고 정부로부터 받는 재정지원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296개 공공기관의 재무정보를 분석한 결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38.9% 증가한 11조원에 달해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법인세 납부 실적은 소폭(4.4%) 증가한 2조1천억원 수준이었지만 기업은행과 산은지주 등 정책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배당액이 2배 가까이 증가한 427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금융위기시 한시적으로 급증했던 정부지원액은 6조4천억원 감소한 22조2천억원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이로인해 재정규모 대비 공공기관 지원 비중은 지난 200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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