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영행사 11일 경복궁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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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규장각 도서 귀환을 기념하는 환영행사가 오는 11일 강화도와 경북궁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날 오전 병인양요 당시 이들 도서가 보관돼 있던 강화도 외규장각 터에서 도서 귀환을 고하는 고유제를 치르고,오후에는 경복궁 근정전에서 '외규장각 의궤 귀환 기념 국민환영대회'를 개최한다.
국민축제로 기획된 이번 환영대회 중 경복궁 행사는 오후 4시20분 시작된다. 광화문을 거쳐 근정전에 이르는 이봉행렬과 근정전 앞에서의 고유제에 이어 각종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날 오전 병인양요 당시 이들 도서가 보관돼 있던 강화도 외규장각 터에서 도서 귀환을 고하는 고유제를 치르고,오후에는 경복궁 근정전에서 '외규장각 의궤 귀환 기념 국민환영대회'를 개최한다.
국민축제로 기획된 이번 환영대회 중 경복궁 행사는 오후 4시20분 시작된다. 광화문을 거쳐 근정전에 이르는 이봉행렬과 근정전 앞에서의 고유제에 이어 각종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