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 '아쿠아루프'…수직낙하 직전의 긴장감 '짜릿'
(용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8일 용인 삼성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에 체감속도 시속 90km의 자유 낙하 워터 슬라이드 「아쿠아루프(Aqua Loop)」가 선보여 고객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하고 있다.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개장 15주년 기념해 설치된 아쿠아루프는 투명 캡슐에 들어가면 3초간 카운트 다운 후 바닥이 열리며 맨 몸으로 10m 자유 낙하후 360도 회전구간을 통과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맨몸으로 탑승하기 때문에 체감속도가 90km/h(실제속도 60km/h)이르며 중력가속도도 2.5G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