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국내 유일의 수입상품 전문전시회가 9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는 50여개국의 200여 업체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개막식엔 이주태 수입업협회장,김정관 지식경제부 차관,발디스 돔브로브스키 라트비아 총리,김종훈 외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콘스탄틴 브누코프 러시아 대사 등 20여개국의 주한외국대사가 참석한다.

주요 전시 상품으로는 스위스의 가정용 퐁듀기기 및 피자 제조용 화덕,콜롬비아 등 중남미 지역의 커피,가나의 코코아제품,체코의 크리스탈제품 및 맥주,그리스의 특산품인 매스틱(치약원료),폴란드의 화장품 및 천연벌꿀,벨라루스의 화학원료,아프리카의 수공예품 등이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