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탭10.1 美 베스트바이 통해 첫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자는 전략 태블릿PC 갤럭시탭 10.1 와이파이 모델을 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베스트바이 유니온스퀘어 매장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시 행사에는 삼성전자 SVP(Senior Vice President) Tim Baxter, 베스트바이 Mike Vitelli 사장이 참석했다.
세계적인 팝스타 니요(Ne-Yo)도 참석해 갤럭시탭 10.1 글로벌 첫 런칭을 축하하는 공연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10.1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니요 자선재단 'Compound Foundation'에 2만5000달러(한화 약 2700만원)를 기부했다.
갤럭시탭 10.1은 8.6mm 초슬림 두께에 무게 또한 565g(와이파이)에 불과해 휴대성, 이동성을 크게 높였고 WXGA급 10.1인치 화면, 풀HD 동영상 재생, 300만 화소 카메라를 제공한다. 미국 시장 판매 가격은 32GB(기가바이트)가 599달러, 16GB는 499달러다.
국내에서는 6월 말~7월 초 사이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