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독고진-구애정, '충전 키스'…수목극 1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MBC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차승원 분)과 구애정(공효진 분)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8일 방송에서는 독고진과 구애정의 키스신이 방송됐다. 방송에서 구애정은 윤필주(윤계상 분)에게 "독고진에게 달려가지 않도록 윤필주씨가 나를 좀 붙잡아 달라"고 부탁하며 독고진을 잊기 위해 애를 썼다.
하지만 독고진은 구애정의 집 앞에서 구애정을 기다리고 있었고, 윤필주와 구애정이 함께 손을 잡고 집에 같이 들어가는 것을 보고 독고진은 눈물을 흘린다. 구애정은 독고진이 보낸 문자를 보고 마음을 돌렸고 윤필주에게 "당신도 힘들텐데 미안해요"라며 눈물을 흘려 독고진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결국 구애정은 집을 나와 차 안에서 기다리다 지쳐 잠든 독고진에게 돌아왔고, 구애정이 '충전'을 말하자 두 사람은 눈물의 키스를 나눴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 시청률은 18.4%(전국기준)을 기록해 수목극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시티헌터'는 13.7%, KBS 2TV '로맨스 타운'은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