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업계가 시멘트 가격인상을 수용했다는 소식에 시멘트주가 강세다.

9일 오후 1시25분 현재 동양메이저는 전날보다 240원(13.99%) 오른 1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신양회 쌍용양회 현대시멘트 등도 2~9%대의 오름세다.

중소 레미콘업체들은 기존보다 30% 인상된 가격으로 시멘트를 공급받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시멘트업체들에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