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8일 에스엠타운 페이스북에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파리 인증샷'이 여러장 게재됐다.

사진 속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수영은 파리의 상징물인 개선문을 뒷 배경으로 한 채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수영은 파리의 거리에서 트렌치코트를 입고 발랄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가죽 크로스 백과 머플러로 파리의 고즈넉한 풍경에 어울리는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티파니 역시 헐렁한 티셔츠와 검정 스키니진으로 내추럴하면서도 멋스런 스타일링을 완성했으며 수영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파리 인증샷'을 찍었다.

7일 오전 SM타운 라이브 파리 콘서트를 위해 출국한 소녀시대는 10일, 11일 양일간 한국 그룹 최초로 유럽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