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는 30일까지 서민들의 물가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물가단속 임무완료’ 행사를 연다고 9일 발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패션,리빙,디지털 등 전 카테고리별로 최고 83% 저렴한 상품을 내놓는다.코치 지갑 및 가방을 최고 83%,반팔 티셔츠 및 슬리퍼는 최고 5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단돈 1000원으로 즐기는 여름 패션 기획전’을 열고 여름 인기 패션 상품을 1000원 이하에 판매한다.100원짜리 귀걸이부터 1000원대 민소매 티셔츠 등을 마련했다.패션양말은 51% 할인된 880원,패션 브라끈은 95% 저렴한 100원에 내놨다.

11번가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를 맞아 고객들의 쇼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