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한화證 안형진, 원익IPS 반등에 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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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러플위칭데이(선물·옵션 동시만기일)를 맞아 코스피지수가 엿새째 내림세를 보인 9일 '2011 제16회 삼성전자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희비가 갈렸다.
안형진 한화증권 강남리더스라운지 대리는 지난 3일 매수했던 원익IPS(6.23%)가 큰 폭 반등에 성공하며 이날 하루 수익률을 7.73%포인트 끌어올렸다. 누적수익률도 31.89%로 전체 순위는 2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안 대리는 "1분기 실적 부진 악재로 주가가 하락했었는데, 합병 비용 발생과 삼성전자의 수주 지연이 원인이었다"며 "2분기에는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주가는 낙폭이 크다고 판단해 저가매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장세에 대해 "예측하기 어려운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코스닥 시장에서 IT(정보기술)주들이 선전한 것이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 나용수 동양종합금융증권 영업부 지점장(1.91%포인트), 정해필 하이투자증권 신해운대지점 차장(1.77%포인트), 최경균 신한금융투자 압구정지점 대리(0.92%포인트), 이호용 한국투자증권 광화문지점 차장(0.62%포인트)의 수익률도 개선됐다.
대회 1위를 기록중인 이영주 대신증권 광명지점 부장은 전날 매수한 현대차(-2.16%)가 엿새째 약세를 이어가면서 일부를 92만원의 손실을 확정짓고 매도했다. 잔량으로는 131만원의 평가손실을 기록 중이다.
이 부장은 또한 보유 중이던 OCI(4.9%)가 이틀째 상승하자 전량 매도해 115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안형진 한화증권 강남리더스라운지 대리는 지난 3일 매수했던 원익IPS(6.23%)가 큰 폭 반등에 성공하며 이날 하루 수익률을 7.73%포인트 끌어올렸다. 누적수익률도 31.89%로 전체 순위는 2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안 대리는 "1분기 실적 부진 악재로 주가가 하락했었는데, 합병 비용 발생과 삼성전자의 수주 지연이 원인이었다"며 "2분기에는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주가는 낙폭이 크다고 판단해 저가매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장세에 대해 "예측하기 어려운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코스닥 시장에서 IT(정보기술)주들이 선전한 것이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 나용수 동양종합금융증권 영업부 지점장(1.91%포인트), 정해필 하이투자증권 신해운대지점 차장(1.77%포인트), 최경균 신한금융투자 압구정지점 대리(0.92%포인트), 이호용 한국투자증권 광화문지점 차장(0.62%포인트)의 수익률도 개선됐다.
대회 1위를 기록중인 이영주 대신증권 광명지점 부장은 전날 매수한 현대차(-2.16%)가 엿새째 약세를 이어가면서 일부를 92만원의 손실을 확정짓고 매도했다. 잔량으로는 131만원의 평가손실을 기록 중이다.
이 부장은 또한 보유 중이던 OCI(4.9%)가 이틀째 상승하자 전량 매도해 115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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