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종시 첫마을 1 · 2 단계 아파트에 들어서는 215개 상가 점포를 이달과 9월,11월 3차에 걸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LH는 첫마을아파트 1단계 단지 내 상가 82개 점포 중 A1블록 11개 점포와 A2블록 12개 점포를 10일부터 분양한다. 입찰예정가는 3.3㎡당 684만~1072만원이다. 예정가 이상을 제시한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한다. 10일 분양공고를 내고 오는 16일 행정복합도시건설청 대강당에서 투자설명회를 연 뒤 21~22일 신청을 받는다.

오승환 LH 세종시2본부 판매부장은 "세종시에 가장 먼저 입주하는 데다 대전 도안신도시 상가 낙찰가격이 3.3㎡당 1700만~3600만원이어서 공급예정가도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041)860-7851~2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