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교육기업 대교가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의 오호리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9일 맺었다.이날 오호리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박명규 대교 대표,정세철 고성군 부군수,대교 임직원과 마을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오호리는 자매결연비를 제작해 제막식을 열었고 대교는 발전기금과 기념품 등을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박 대표는 “앞으로 농수산물 소비촉진과 지역 발전,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류를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교는 2005년10월부터 강원도 양양군 지경리 마을과도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미니펜션 기증,일손 돕기 행사 등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