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빅뱅'과 '2NE1'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승인받았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9일 YG엔터테인먼트가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양현석 씨가 이끄는 YG엔터테인먼트가 상장에 성공함에 따라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 등 일명 '빅3 아이돌군단'의 대결구도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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