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스케줄' 소녀시대…'현대판 노예의 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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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가 이른바 '미친 스케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와 팬 사이트 등에서 일정을 모아 정리한 '소시의 미친 스케줄' 게시물이 화제가 되었다.
이 게시물에서 소녀시대의 일정은 거의 대부분이 공연 예정으로 채워져 있으며, 특히 6,7월 동안은 파리와 일본, 서울을 오가며 쉼 없이 일정을 소화해야 해 '미친 스케줄'로 불리고 있다.
공식적인 스케줄 외에 비공식적 일정인 공연 리허설이나 안무 연습 등의 시간까지 고려하면 2개월간은 초 강행군을 이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그녀들은 안드로이드", "누구 하나 쓰러져야만 끝나는 죽음의 레이스", "소녀시대 왠지 현대판 노예의 재림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