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결혼한 배우 허이재(24)의 임신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허이재의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모 언론매체와의 통화 인터뷰에서 "허이재가 7월22일 출산 예정일을 앞두고 현재 건강관리와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이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국내 모 대기업 베트남 법인장의 자제 이승우(31) 씨와 지난 1월15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혼전 임신 소문으로 곤욕을 치르면서 이를 완강히 부인했던 허이재였기에 이번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려있다.

누리꾼들은 "소속사가 뭘 잘못 알고 있는 거 아니냐", "그렇게 부인했는데 혼전 임신이면 좀 웃기겠다", "결혼식 올릴 땐 임신 사실을 몰랐을 수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사실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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