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2015년 웹트래픽 4배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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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미국의 네트워크 통신회사 시스코가 2015년에는 웹 트래픽이 현재 대비 4배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웹 트래픽은 특정 웹사이트에 방문한 인터넷 사용자가 보내고 받는 정보의 양을 의미하는 것으로,그만큼 인터넷 사용량이 많아진다는 의미다.
10일 라이브사이언스의 보도에 따르면 시스코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통해 인터넷 사용량이 급증할 것”이라며 “2015년 전세계에서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네트워크에 연결 가능한 디지털 기기들은 150억개에 달해 세계 인구의 두배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특히 북미 지역 소비자들은 인터넷에 접속 가능한 디지털 기기를 한사람마다 평균 5.8개를 가져 가장 많은 디지털 기기를 소유하게 될 것이고 일본은 5.4개 서유럽은 4.4 라틴아메리카는 2.1개를 이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2015년까지 인터넷 사용자들은 30억명에 달해 세계 인구의 40%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웹 트래픽은 중동이나 아프리카 등에선 2배로 증가하고,라틴아메리카에선 48%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인터넷의 평균 속도도 빨라질 것이란 예상이다.전화선을 이용한 인터넷의 평균 속도는 현재 초당 7메가비트에서 2015년 28메가비트로 4배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작년에는 3.5메가비트에서 7메가비트로 두배 올랐다.
한편 디지털 기기의 생산량 측면에선 평면 TV가 2010년 대비 2015년까지 가장 많은 1063% 증가할 것으로 봤다.태블릿PC는 750%,디지털 액자는 600%,e북은 550% 성장을 점쳤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
10일 라이브사이언스의 보도에 따르면 시스코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통해 인터넷 사용량이 급증할 것”이라며 “2015년 전세계에서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네트워크에 연결 가능한 디지털 기기들은 150억개에 달해 세계 인구의 두배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특히 북미 지역 소비자들은 인터넷에 접속 가능한 디지털 기기를 한사람마다 평균 5.8개를 가져 가장 많은 디지털 기기를 소유하게 될 것이고 일본은 5.4개 서유럽은 4.4 라틴아메리카는 2.1개를 이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2015년까지 인터넷 사용자들은 30억명에 달해 세계 인구의 40%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웹 트래픽은 중동이나 아프리카 등에선 2배로 증가하고,라틴아메리카에선 48%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인터넷의 평균 속도도 빨라질 것이란 예상이다.전화선을 이용한 인터넷의 평균 속도는 현재 초당 7메가비트에서 2015년 28메가비트로 4배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작년에는 3.5메가비트에서 7메가비트로 두배 올랐다.
한편 디지털 기기의 생산량 측면에선 평면 TV가 2010년 대비 2015년까지 가장 많은 1063% 증가할 것으로 봤다.태블릿PC는 750%,디지털 액자는 600%,e북은 550% 성장을 점쳤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