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약세를 보이던 보험주들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0일 오전 10시21분 현재 LIG손해보험은 전날보다 750원(3.01%) 뛴 2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해상은 2.72%, 메리츠화재는 2.65%, 삼성화재는 2.22% 상승 중이다. 대한생명, 동부화재, 삼성생명, 동양생명도 1%대 오르고 있다.

한국은행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연 3.25%로 결정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