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토살롱 조직위원회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전시회로 열리는 '2011 서울오토살롱'의 입장권 예매를 1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사전 예매 기간 동안 입장권 가격을 2000원 할인된 성인 8000원, 초·중·고생 6000원에 판매키로 했다.

조직위원회는 "사전 예매를 통해 관람료 할인 혜택을 주고자 기획했다"면서 "국내 최대 애프터 마켓 전시회에 걸맞게 풍성한 볼거리 및 전시 품목을 구성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예매 입장권은 온라인 티켓 판매처인 인터파크(www.interpark.com), 맥스티켓(www.maxticket.com),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매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오토살롱 전시 일정은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 총 4일간 열린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