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미네이터' 차두리(31. 셀틱)가 딸 아인 양과 충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차두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에 두리를 충전시켜주고 있는 아인이, 이렇게 하면 급속 충전이 돼요. 살 맛 난다. 흐흐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두리는 쇼파에 딸 아인이를 다정하게 끌어안고 환한 웃음으로 급속충전(?)을 하고 있다.

차두리가 언급한 '충전'은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최고의 사랑' 속 독고진(차승원 분)과 구애정(공효진 분)이 사랑을 속삭이는 단어로, 현재 독고진 앓이 중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차두리고 독고진 앓이 중?", "말그대로 급속 충전되겠다", "행복해 보이네요", "딸바보 차두리"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