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의 가상남편' 닉쿤이 배우 송승헌 때문에 질투의 화신이 됐다.

빅토리아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 녹화에서 평소 이상형인 송승헌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닉쿤은 결혼생활 중 처음으로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과거 두 사람은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기 위해 방송 중 "닉쿤 씨 좋아요" 발언을 하기로 약속하고 빅토리아가 남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일편단심 송승헌 사랑을 표현한 것.

이후 닉쿤은 빅토리아에게 몇 번이나 거듭 되물으며 송승헌과 자신에 대한 애정의 크기를 확인했다.

빅토리아가 남편 닉쿤과 이상형인 송승헌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오는 11일 오후 5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