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가 2회 연장 방송을 확정했다.

'동안미녀' 측 관계자는 1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부 논의를 마치고 2회 연장을 확정했다. 좀 더 완성도 높은 마무리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동안미녀'는 노처녀 신용불량자 소영(장나라 분)이 불리한 상황들을 모두 극복하고 사랑과 일을 모두 쟁취해내는 모습을 발랄하게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동안미녀'는 7일 15.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라섰다.

반면 이날 MBC '미스 리플리'와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각각 13.7%, 10.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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