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매혹적인 자태를 드러내며 눈을 뗄수 없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10일 첫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프로 댄서들과 한 팀을 이루어 멋진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규리, 김장훈, 문희준, 현아와 배우 김영철, 기상캐스터 박은지, 아나운서 오상진, 모델 제시카 고메즈, 성악가 김동규, 바둑기사 이슬아, 전 마라토너 이봉주가 각각 프로 댄서들과 한 팀을 이루어 댄스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시카 고메즈와 박시우 커플의 의상이 화재가 되었다. 제시카 고메즈는 옆 선이 강조된 블랙 드레스를, 파트너인 박시우는 하얀셔츠에 단추를 풀고 등장해 정열적인 룸바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표정연기와 파트너의 교감에 있어서 최고의 무대라고 극찬하며 7점, 7점, 8점의 비교적 높은 점수를 주었다.

한편 '댄싱 위드 더 스타'의 출연자들은 심사위원들의 점수와 시청자들의 문자투표 결과를 합산한 점수에 따라 매주 한 팀씩 탈락하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