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에릭과 한예슬의 '공항 직찍'이 화제다.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예슬, 에릭 공항에서 직찍'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게시물에는 공항에서 촬영중인 에릭과 한예슬의 모습이 담겨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스파이명월'에 함께 출연하는 에릭과 한예슬은 촬영차 공항에 들렀다 팬들에게 포착됐다. 두 사람은 큰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고 수수한 옷차림을 입었지만 스타일리시한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가려도 빛이 난다", "드라마가 기대된다", "은근히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7월 11일 첫 방송될 KBS 드라마 '스파이명월'은 북한의 미녀스파이 명월(한예슬)이 남한 최고의 한류스타 강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 특공 작전을 그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