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스마트폰 · 태블릿PC용 만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손잡고 무료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SK텔레콤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디지털 만화 콘텐츠 육성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교육기관 'T아카데미'에 디지털 만화 제작 무료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또 자사 콘텐츠 마켓 'T스토어'를 통해 만화 콘텐츠가 활발히 유통되도록 판매 · 수익 정산 · 저작권 관리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대행하는 만화저작권 관리 시스템 'CLB(Comic Licence Bank)'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