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연중최저 460선…시총상위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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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연중최저치로 하락 출발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3포인트(0.31%) 내린 465.48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에 하락한 상황에서 이날 코스닥도 내림세로 출발했다.
지난 10일 장중 기록한 연중최저치(466.83)도 밑돌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억원, 8억원 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이 13억원 이상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떨어지고 있다. 기계 장비 업종이 1% 이상 내려 낙폭이 가장 크다. 반면 에스엠(7.03%) 강세에 출판·매체복제 업종은 3% 이상 급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부진하다. 대장주인 셀트리온을 비롯 CJ E&M 다음 OCI머티리얼즈 등이 내리고 있다. 시총 10위권내에서는 서울반도체와 CJ오쇼핑만이 오르고 있다.
이날 신규상장한 완리는 3.90%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공모가(4100원)는 밑돌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를 비롯 340개에 그치고 있다. 443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47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3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3포인트(0.31%) 내린 465.48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에 하락한 상황에서 이날 코스닥도 내림세로 출발했다.
지난 10일 장중 기록한 연중최저치(466.83)도 밑돌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억원, 8억원 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이 13억원 이상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떨어지고 있다. 기계 장비 업종이 1% 이상 내려 낙폭이 가장 크다. 반면 에스엠(7.03%) 강세에 출판·매체복제 업종은 3% 이상 급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부진하다. 대장주인 셀트리온을 비롯 CJ E&M 다음 OCI머티리얼즈 등이 내리고 있다. 시총 10위권내에서는 서울반도체와 CJ오쇼핑만이 오르고 있다.
이날 신규상장한 완리는 3.90%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공모가(4100원)는 밑돌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를 비롯 340개에 그치고 있다. 443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47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