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2011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산업계근무자 4860명, HR전문가 3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조사에서 국내 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Best 30 제조업부문 3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또 산업별 조사에서도 생활용품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한킴벌리는 이번 조사에서 업계 선도력과 사회적 평판, 사원에 대한 배려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사대상인 업계근무자 4860명 중 1112명으로부터 베스트 30 기업 후보로 선택 받아 전체 기업 중 2번째로 많은 선택을 받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