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13일 해외현지법인을 통해 18억달러 규모의 스틸코드 장기공급 및 해외공장 인수를 위한 계약들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애쉬보로 및 유럽 룩셈부르크의 비센 소재 공장 두 곳을 5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굿이어사와 총 18억불 규모 의 스틸코드 장기공급계약 체결했다"며 "단일 공급 계약으로 스틸코드업계 최대규모다"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