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인도 봉사활동 떠난다

가수 이효리가 인도로 봉사 활동을 떠난다.

이효리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이효리가 7월 초 일주일간 국제구호개발 NGO기관인 월드비전과 함께 인도로 봉사활동을 떠난다"고 밝혔다.

그간 이효리는 나눔 활동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었던 만큼 이번 월드비전 측의 제안에도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효리는 유기견보호소에서 애견 순심이를 입양하는 등 동물 사랑에 앞장서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선행 연예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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