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헐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와 중국 대표 배우 장쯔이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10일 싱가폴에서 열린 국제 필름 엔터테인먼트 페스티발인 '스크린 싱가폴'에 참석한 이병헌은 톰행크스와 장쯔이와 만나 레드카펫 프리미어를 더욱 빛냈다.

이병헌은 이번 영화제에 아시아 대표 배우가 아닌 헐리우드를 빛낸 스타로 영화제에 참석했다.

이병헌, 장쯔이, 톰 행크스 세 배우가 레드카펫을 밟자 현지 스포트라이트는 '스크린싱가폴'에 집중됐다.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속에서 이병헌은 세계적인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의 자존심을 빛냈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세 배우가 만나 한, 중, 미 각기 다른 세 나라의 영화 제작 기간, 방식, 분위기 등을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