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성형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남궁민은 13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했다.

이날 YTN 앵커가 남궁민에게 "옆 턱선이 날렵하다. 혹시 성형을 했느냐"고 묻자 남궁민은 "요즘 다들 하는 성형이라 감추고 싶지 않다. 보정만 조금 했다"고 답했다.

이어 앵커들이 "살짝 찝는 정도냐"고 묻자 남궁민은 "그런 것은 아니고 피부가 쳐지는 것을 막기 위해 침을 맞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남궁민은 앵커들이 브이라인 얼굴형의 비결이 침 때문이냐고 묻자 "브이라인은 사실 침의 효과는 아니고 살이 많이 빠지면서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생겨난 별명 '다크마루'에 대해 "다크마루는 어머니(이혜영 분)가 나를 친아버지(송승환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데려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어떻게 변할까 생각해서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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