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주가 추가 상승여력 충분"-현대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증권은 13일 GKL에 대해 올해 이익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지난 4월말 이후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한익희 연구원은 "작년에 확대해 놓은 드랍액(외국인이 환전소에서 원화 칩으로 바꾼 액수)이 외형을 방어하는 가운데 회사가 수익성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홀드율(고객이 칩으로 바꿔간 금액 가운데 카지노 측이 확보한 비율)이 회복하면서 양한한 매출 증가가 이어지고, 이익 성장세도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GKL의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4%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한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률은 전년의 18.1%에서 25.1%로 높아져 2009년 수준에 도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지난 4월말 이후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한익희 연구원은 "작년에 확대해 놓은 드랍액(외국인이 환전소에서 원화 칩으로 바꾼 액수)이 외형을 방어하는 가운데 회사가 수익성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홀드율(고객이 칩으로 바꿔간 금액 가운데 카지노 측이 확보한 비율)이 회복하면서 양한한 매출 증가가 이어지고, 이익 성장세도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GKL의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4%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한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률은 전년의 18.1%에서 25.1%로 높아져 2009년 수준에 도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