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놀러와' 출연…"이태권ㆍ백청강 이제 내 피붙이 같다"

입력2011.06.14 05:39 수정2011.06.14 05:59

박완규가 '위대한 탄생' 출신 백청강과 이태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완규는 13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 '위대한 탄생' 1위와 2위를 차지한 백청강과 이태권이 출연하자 "이제 내 피붙이 같다"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또 최초로 토크쇼에 출연한 백청강과 이태권은 박완규, 조관우, 김범수 등 선배 가수들 사이에서 어색한 듯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희야'와 'Knocking on heaven's door'를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한편, 박완규는 '위대한 탄생'에서 백청강과 이태권의 멘토였던 김태원에 이어 제 2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하며 두 사람을 이끈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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