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아이, LCD 검사장비 수요확대로 성장 지속-신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한금융투자는 14일 넥스트아이가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대형화 등에 따른 검사장비 수요 확대로 안정적인 외형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허민호 연구원은 "넥스트아이는 2008년부터 LG화학에 편광필름 검사장비를 독점공급하고 있으며 LGD 희성전자 뉴옵틱스 등에 노트북 및 모니터용 BLU 검사장비, 삼성전자에 GECD 검사장비를 공급하고 있다"며 "전방산업인 LCD시장은 성숙기에 진입했지만 제조공정의 안정화 및 인건비 절감 등을 위한 투자확대로 검사장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외관검사장비시장은 30인치 TV용 LCD패널 출시 이후 본격적으로 확대되기 시작했는데, LCD패널이 대형화될수록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허 연구원은 "넥스트아이에 따르면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32.4% 증가한 230억원을 기록하며 외형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중 기존사업 매출액은 LG화학 및 일본 니코덴코 자회사로의 공급 확대 등으로 3.6% 증가한 180억원을 거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LED BLU용 도광판, 터치패널용 전극패턴, 3D TV용 FPR패널, 태양광 웨이퍼 등 신규 검사장비시장 진출로 신규사업에서도 5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허민호 연구원은 "넥스트아이는 2008년부터 LG화학에 편광필름 검사장비를 독점공급하고 있으며 LGD 희성전자 뉴옵틱스 등에 노트북 및 모니터용 BLU 검사장비, 삼성전자에 GECD 검사장비를 공급하고 있다"며 "전방산업인 LCD시장은 성숙기에 진입했지만 제조공정의 안정화 및 인건비 절감 등을 위한 투자확대로 검사장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외관검사장비시장은 30인치 TV용 LCD패널 출시 이후 본격적으로 확대되기 시작했는데, LCD패널이 대형화될수록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허 연구원은 "넥스트아이에 따르면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32.4% 증가한 230억원을 기록하며 외형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중 기존사업 매출액은 LG화학 및 일본 니코덴코 자회사로의 공급 확대 등으로 3.6% 증가한 180억원을 거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LED BLU용 도광판, 터치패널용 전극패턴, 3D TV용 FPR패널, 태양광 웨이퍼 등 신규 검사장비시장 진출로 신규사업에서도 5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