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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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4일 웅진코웨이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웅진코웨이의 주력인 환경가전 사업의 성장성이 최근 다시 높아진 가운데, 화장품사업의 초기 적자도 하반기로 갈수록 축소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반기를 겨냥한 매수전략이 유효할 것이라는 조언이다.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13.5배로 과거 3년 평균 16.6배에 비해 낮아진 상황이라고 전했다.
2분기 국내 환경가전 사업은 1분기 호조세가 유지되면서 10만 이상의 계정수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화장품 사업에서는 1분기 174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는데, 2분기에도 월 평균 약 50~60억원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송 애널리스트는 "초기 조직구축비용 등으로 국내 화장품 사업에서 1분기 53억원의 적자가 발생했고 2분기에도 비슷한 수준의 적자가 예상되나 하반기로 갈수록 적자폭은 감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웅진코웨이의 주력인 환경가전 사업의 성장성이 최근 다시 높아진 가운데, 화장품사업의 초기 적자도 하반기로 갈수록 축소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반기를 겨냥한 매수전략이 유효할 것이라는 조언이다.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13.5배로 과거 3년 평균 16.6배에 비해 낮아진 상황이라고 전했다.
2분기 국내 환경가전 사업은 1분기 호조세가 유지되면서 10만 이상의 계정수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화장품 사업에서는 1분기 174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는데, 2분기에도 월 평균 약 50~60억원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송 애널리스트는 "초기 조직구축비용 등으로 국내 화장품 사업에서 1분기 53억원의 적자가 발생했고 2분기에도 비슷한 수준의 적자가 예상되나 하반기로 갈수록 적자폭은 감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