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롯데마트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전국 90개 점포에서 ‘모기 퇴치 상품 모음전’을 열고 모기장 살충제 등을 최대 30% 싸게 판매한다.

침실용으로 적합한 ‘플러스 사각 모기장’(200×180×185㎝)을 9800원,‘현관용 모기장’(120×210cm)과 ‘방문형 모기장’(90×210cm)은 각각 1만2800원과 9800원에 판다.‘3중망 안전형 곤충 킬러’는 1만2000원,‘에프킬라 코드 훈증기’는 1만1900원,‘홈키파 에어졸 내츄럴 허브’는 8600원에 각각 내놨다.행사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000원권 상품권도 준다.이호철 롯데마트 생활용품 MD(상품기획자)는 “올해 구제역 살처분의 여파로 유난히 모기가 극성을 부릴 것으로 전망돼 살충제와 모기장 준비물량을 지난해 대비 30% 가량 늘렸다”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