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틀째 상승…베이시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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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이틀째 상승했다.
14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3.90포인트(1.44%) 오른 275.45로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는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 소식과 기업들의 활발한 M&A(인수합병) 이슈가 맞물려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은 내림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이 장중 매수 규모를 확대하자 상승 반전, 275선도 웃돌았다.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수하며 1381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기관도 375계약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166계약 매도 우위였다.
선, 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장중 1.0 이상으로 개선되기도 하며 차익과 비차익 모두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됐다. 전체 프로그램은 2126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코스피지수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1.78로 전날(1.76) 보다 소폭 개선됐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3만4251계약 증가한 34만7537계약을 나타냈고 미결제약정은 1583계약 줄어든 9만64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4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3.90포인트(1.44%) 오른 275.45로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는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 소식과 기업들의 활발한 M&A(인수합병) 이슈가 맞물려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은 내림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이 장중 매수 규모를 확대하자 상승 반전, 275선도 웃돌았다.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수하며 1381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기관도 375계약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166계약 매도 우위였다.
선, 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장중 1.0 이상으로 개선되기도 하며 차익과 비차익 모두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됐다. 전체 프로그램은 2126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코스피지수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1.78로 전날(1.76) 보다 소폭 개선됐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3만4251계약 증가한 34만7537계약을 나타냈고 미결제약정은 1583계약 줄어든 9만64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