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美콩그레셔널CC서 개막] 미켈슨의 新무기…255야드 날리는 2번 아이언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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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미켈슨은 US오픈에서 우승하기 위해 2번 아이언 신무기를 장착했다. 이 대회에 맞춰 255야드를 날릴 수 있도록 피팅했다. 2번 아이언은 페어웨이를 지키기 위한 티샷용으로 자주 쓰일 전망이다.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무조건 1타를 손해봐야 하기 때문에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코스 공략의 관건이다. 게다가 2번 아이언은 페어웨이 우드보다 긴 러프를 탈출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거리상으로는 파4홀의 경우 4번홀(470야드),12번홀(471야드),14번홀(467야드) 등에서 세컨드샷으로 사용할 수 있고 6번홀(파5 · 555야드)에서 '2온'을 시도할 때도 쓸 수 있다.
미켈슨은 플레이어스챔피언십 3라운드 때 3번 페어웨이 우드가 깨져 급히 2번 아이언으로 교체하기도 했다. 그때부터 2번 아이언을 티샷용으로 여러 차례 사용해왔다. 미켈슨은 "2번 아이언 티샷이 가장 자신있다. 코스 공략 때 정확한 샷을 위해서는 2번 아이언이 최고"라고 말했다.
그는 종종 코스에 맞춘 클럽을 들고 나온다. 2008년 US오픈에서는 단 한 차례도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않았다. 반면 2006년 마스터스에서는 2개의 드라이버를 들고 나오기도 했다.
거리상으로는 파4홀의 경우 4번홀(470야드),12번홀(471야드),14번홀(467야드) 등에서 세컨드샷으로 사용할 수 있고 6번홀(파5 · 555야드)에서 '2온'을 시도할 때도 쓸 수 있다.
미켈슨은 플레이어스챔피언십 3라운드 때 3번 페어웨이 우드가 깨져 급히 2번 아이언으로 교체하기도 했다. 그때부터 2번 아이언을 티샷용으로 여러 차례 사용해왔다. 미켈슨은 "2번 아이언 티샷이 가장 자신있다. 코스 공략 때 정확한 샷을 위해서는 2번 아이언이 최고"라고 말했다.
그는 종종 코스에 맞춘 클럽을 들고 나온다. 2008년 US오픈에서는 단 한 차례도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않았다. 반면 2006년 마스터스에서는 2개의 드라이버를 들고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