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걸그룹 티아라가 팀의 리더를 또다시 교체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일본진출과 국내 활동 리더를 효민으로 결정한 이유는 은정과 같이 가장 오래 티아라에 있었고, 중요한 시기인만큼 멤버들을 잘 이끌것으로 판단 멤버들과 회사 관계자들과 충분한 상의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앨범마다 리더를 교체하면서 멤버들에게 책임감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머지 멤버들에게 리더의 자리를 줄 계획"고 덧붙였다.

티아라의 리더는 데뷔 당시 은정, '야야야' (yayaya) 활동에선 보람이 맡아왔으며 이번 효민은 세번째 티아라의 리더가 됐다.

한편 티아라의 신곡 '롤리폴리'는 1일 발매될 예정이며 일본 데뷔 쇼케이스는 5일 일본 도쿄 시부야 AX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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