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오는 15일부터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상품인 '더 CMA 플러스(발행어음형)'를 5개월간 50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 3.5%의 수익을 받을 수 있고, 1년간 예치하면 최대 연 4.6%의 확정수익을 지급한다. 종금형 상품이기 때문에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1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증권사 측은 "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메리츠화재 전화금융사기(보이스 피싱) 안심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제공, 계좌 개설 후 1년간 신고된 손실 금액 중 70%(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