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브로커' 이효정, 석승호와 10월 결혼 예정…'이용대ㆍ신백철은?'

전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 이효정이 전 프로농구 서울 삼성 선수 출신인 석승호 현 단국대 코치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효정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즐거운 인생아'라는 제목으로 석승호와 함께 촬영한 스티커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가운데 10월 결혼 예정을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배드민턴 혼합 복식 금메달리스트 이효정은 지난 2월 지인의 소개로 석승호 코치를 만났으며, 남들보다 큰 키의 이효정이 농구 선수 출신답게 큰 키를 자랑하는 석승호에게 반해 만남을 시작, 8개월 만에 결혼할 예정이라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

한편, 이효정은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이용대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신백철과 혼합 복식 금메달을 따 '병역 브로커'라는 별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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