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와 미애, 17년 만에 방송 출연…'쇼쇼쇼' 공개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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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혼성 듀오 철이와 미애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오후 서울 홍지동 상명아트센터에서 열린 tvN '쇼쇼쇼' 첫 공개 녹화에서 참석한 철이와 미애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17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선 철이와 미애는 대표곡 '너는 왜'를 비롯해 '위 노 스픽 아메리카노' 등 파격적인 무대를 공개했다.
특히 미애는 이번 무대를 위해 뉴욕에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쇼쇼쇼'는 단지 보는 쇼가 아닌 실제 콘서트처럼 즐기는 쇼를 컨셉으로 가수들이 평소 연출해 보고 싶었던 자신만의 스페셜 무대를 직접 만들어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가요계 선후배, 동료 가수들의 트리뷰트 공연, 발라드·트로트·락·댄스·인디 등 다양한 장르 가수들의 합동 무대, 패러디와 복고가 만난 개그쇼 등 이색 코너들로 구성된 tvN '쇼쇼쇼'는 오는 26일 첫방송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